[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농협(조합장 이광수)이 농번기 조합원들과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경제사업장(비료․농약․농자재 판매소)의 개점시간을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고흥농협 경제사업부(이하사진/강계주)

농협 경제사업장은 평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어 비료와 농약, 농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으나 농사일에 바쁜 요즈음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번기 기간 동안에는 아침 영업시간을 30분 앞당겨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제사업장은 지난 28일부터 6월 중순까지는 평소보다 30분 더 일찍 문을 열게 됨으로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비료와 농약, 농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농협관계자는 “농약의 경우 원가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므로 많이 이용하셔서 농협 이용고 배당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