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석 작가는 2016년에도 직접 집필한 동화책 400여 권을 기증했으며 2018년에는 일본 화가 나오미 군지 씨가 작품 5점을 영광군에 기증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영광군 아동의 문화예술 소양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작가는 “자연의 가치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담은 이번 동화를 통해 아동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착하고 소박한 마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부 받은 책을 지역 내 도서관, 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에 배포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아동이 책을 통한 즐거움을 깨닫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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