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지난 24일 해제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에 대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소방훈련은 시나리오 없이 소방관계자가 즉흥적인 재난상황을 부여하면 인명대피, 화재상황전파, 초기 화재진압 등의 자위소방대 임무를 주어진 상황에 맞게 얼마나 적절히 수행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훈련실시 후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제119안전센터 관계자(센터장 김웅선)는 "학교와 같은 다수 이용 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은 평소 119신고보다 대피먼저, 소화기 찾지 말고 대피먼저, 연기보다 빠르게 대피먼저, 우물쭈물 대지 말고 대피먼저 라는 우선대피원칙을 항상 머릿속에 염두해 두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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