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 2일간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드림스타트 아동 놀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유아나 초등 저학년 아동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에서 다양한 체험과 가족활동을 통해 평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제공해 주었다.
캠프 첫째 날인 24일에는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놀이기구 체험과 장미축제 관람을, 25일에는 한국민속촌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양육자는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은 가족과의 많은 대화로 가족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 갖도록 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어려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도 기쁘다”며 “평소 많이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아이들과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었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서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흥군드림스타트는 0~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상관리와 70개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약아동의 위기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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