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제 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순천팔마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동권리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 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시청(순천시장 허 석)이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가 너였으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주최한 제 97회 어린이날 축하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와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아동권리 및 안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권리에 대해 쉽게 접근함으로써 아동들이 스스로를 지키며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아동권리안전 포스터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성폭력예방 인형극 및 아동권리교육 체험 부스를 진행하였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직원들은 어린이와 시민에게 성폭력 예방방법에 대해 쉽게 전달하고 아동권리에 대해 알리고, 아동권리와 안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가 아동권리 옹호에 앞장 설 수 있는 문화를 확산 하도록 했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제 97회 어린이날 행사의 주제와 같이 어린이날을 맞이한 모든 아동이 가장 행복한 아이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또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권리와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