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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장미축제에서 토란이와 한 컷? - 곡성역 등 3곳에 토란 포토존, 장미축제장에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 눈길
  • 기사등록 2019-05-17 12: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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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30만명이 방문하는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개막함에 따라 지역 특산물인 토란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곡성토란웰빙식품명풍화사업단에서는 장미축제장에서 토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토란알 찾기, SNS 홍보행사 등을 통해 곡성 토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토란화분, 토란만주, 토란파이 등 토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관광객들이 귀여운 토란 캐릭터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곡성역, 섬진강기차마을, 죽곡출렁다리 3곳에는 토란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곡성세계장미축제 토란부스에서 토란 가공상품 구매 및 이벤트 행사 참여 시 토란캐릭터를 활용한 굿즈(가방, 돗자리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17일부터 전남 곡성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회 세계장미축제에서는 1004가지 색의 장미꽃을 만나볼 수 있다. 40,000㎡의 장미공원에 1004가지 품종 수억만 송이 장미꽃이 서로 다른 향기와 색을 뽐내고,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DJ파티, 7080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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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lyb09732019-06-05 18:10:40

    곡성장미축제 개장 다음날 지인과 함께 보슬비를 맞으면서 축제장을 찾아갔는데...
    장미가 몇년 전 축제 때보다 생각외로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어떤 구조물 벽에 새빨간 장미가 예뻐서 갔었는데, 아뿔싸 장미축제장에서 조화 장미로 벽을 장식하였지 뭡니까?
    세상에나 장미축제를 한다고 하면서 조화 장미로 장식하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관계자가 있었으면 항의라도 하였을텐데...
    2019년 곡성장미축제는 실망만 하고 돌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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