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지난 15일(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화손해보험과 연합하여 2019년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Happy Together” 행사를 개최하였다.

 

“Happy Together”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기인 5월에는 ‘황사(미세먼지) 극복하기’, ‘금융사기 예방하기’라는 안전교육 주제로 독거어르신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 함께 심기’라는 미션을 수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김순임(가명)어르신께서는 “이 화분의 이름은 행복이야. 행복아 항상 행복한 일만 있길 바란다.”라며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되풀이하였다.

 

한화손해보험 대물보상센터 김홍윤 팀장님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어르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나가고 싶다” 라고 전했다.  

 

신성화 관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과 사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끌어가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및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화손해보험은 2013년부터 임직원분들과 함께 연 4회 사회적·정서적·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목포지역 독거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2019 “Happy Together” 행사는 5월, 7월, 9월, 11월 연 4회 목포지역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한화손해보험의 중점 키워드인 ‘안전’을 주제로 독거노인에게 관련 용품 전달 및 내용을 교육함으로 독거어르신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