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 1일 관내 경찰력이 배치 되지 않은 유인도서 중 벌교읍 소재 지주도, 해도를 비롯 장도를 방문해 현장치안활동을 펼쳤다.

 

이 번 도서지역 현장치안점검은 사법권이나 행정력이 직접 관리가 어려운 지역으로 보성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하에 정보보안·여성청소년·생활안전 등 부서별 전단팀을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해 공·폐가 등 범죄취약요인에 대해 점검 활동과 도서지역 주민 기초질서 향상을 위해 치안간담회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지팡이·파스·물티슈 등 200여개 홍보용품을 무료로 배부하였다.  

 

장도 대촌마을 김청호 마을 이장 등은 “경찰이 수시로 섬마을 까지 방문하여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서정순 서장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주민의 곁에 있는 보성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