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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이번엔 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 공모 확정 - 80억원 규모,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위한 보금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19-05-01 14: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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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공모사업 결과 최종 선정 됐다.

 


전국 12개 시․군이 유치전에 뛰어들어 대상지 입지여건 및 주위환경, 부지확보 여부, 주택 공급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역량 등의 평가를 통해 충북 괴산, 충남 서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4개 지역이 최종 선정 된 것이다.

 

본 사업은 귀농․귀촌 청년들의 주거․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30호 내외의 공공 임대주택과 육아 나눔 활동을 위한 공동 육아시설, 문화, 여가, 체육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스마트 팜 혁신밸리 사업 대상지 인근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1명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송귀근 군수는 “중앙부처, 전남도를 끊임없이 방문하여 청년들에 대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일자리 연계성, 입주민 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노력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거두었으며, 고흥에 청년들이 돌아와 출산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과 연계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여 귀농 귀촌 청년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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