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날로 늘어가는 전남도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정책과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복지 분야 맞춤형 노인일자리 부문에서 2017년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제주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현지 활동 기간 동안,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 노하우를 청취하는 한편,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효율적인 시설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김기태 대표는 “이번 제주 지역 노인복지기관 방문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전남도 맞춤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전남도의 노인복지 정책대안을 찾기 위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는 김기태 대표를 비롯해 김용호, 윤명희, 김한종, 김기성, 박금래, 임영수, 김복실, 최병용, 구복규, 김희동, 이장석, 최명수 의원 등 총13명의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평가한 2017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 237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공익활동형 일자리 사업은 물론, 시니어손맛아리랑(음식점), 제주전통음식 체험 살레까페 등을 운영해 연간 2,400명의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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