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추모행사에는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독립유공자 5위를 추모하는 유교식 추모제향을 올렸다. 모충사독립유공자추모보존회(회장 백준선)는 이날 행사에서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추모제향에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한편 보존회에서는 추모제향에 앞서 18일(목)에 학생들의 애국정신 고취를 위한 학생 백일장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보성 중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모충사″는 1962년 대한민국장을 추서 받은 면암 최익현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5위를 배향한 사당으로 1991년 12월 30일에 건립되었으며, 2007년 11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은 모충사를 나라사랑 함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