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따르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불갑사권 관광단지로 진입할 수 있는 불갑사IC를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건의 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도권 등에서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대마 일반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 투자 유치와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영광IC가 치우쳐 위치하고 있어 주요 관광지인 불갑사권 관광단지를 찾기 위해서는 30여분이 소요되는 등 관광객 유치에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갑사IC가 추가로 건설되면 군 방문이 한결 수월해지고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불갑사 IC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