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 - 신규 스터디그룹 신설을 통해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 무대 확대 모색
  • 기사등록 2019-04-11 12:02:38
기사수정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AI) 국제표준화회의"에 산․학․연․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글로벌 표준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고 밝힘

       

< 인공지능 회의 및 대표단 개요 >

○ 회 의 명 : 제3차 인공지능(ISO/IEC JTC1/SC42) 국제표준화 회의

○ 기간/장소 : ‘19. 4. 8.(월)~4. 12.(금)/아일랜드 더블린

○ 참가규모 : 미국, 일본 등 36개국 국내·외 전문가 150여명

○ 대 표 단 : 전품연, ETRI, 가천대, 국립전파연 등 산학연관 전문가 15명

 

우리 대표단은 AI 기술의 핵심 화두인 ‘다양한 산업분야 활용이 가능한 AI 데이터의 생태계 마련’을 위한 새로운 스터디그룹(Study Group) 설립을 제안하고, 미․일․중 등 주요 참여국의 지지확보 활동을 병행하였다.

       

신설이 될 스터디그룹은 가공되지 않은 일반 데이터를 AI 기술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표준 포맷의 고품질 데이터를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스마트 제조, IoT가전, 자율주행 등 AI 표준을 필요로 하는 산업계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 스터디그룹을 우리나라 주도로 신설하는 경우 향후 워킹그룹(Working Group)으로 발전시켜 AI 국제표준기구에서의 우리나라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표단은 AI 기초 기술과 빅데이터 등 진행중인 국제표준 프로젝트에 우리 기술과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산업계에 적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제정을 유도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최근 출범한 ‘AI 국제표준기구’內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우리나라도 관련 부처 및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표준화 방향제시가 필요하며, 또한 이를 위해 금번 국제표준화회의 결과를 토대로 금년 6월에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AI 국제표준 동향 전파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제표준화 동향을 전파하고 우리기업과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11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