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 여수1)는 지난 10일 전라남도 소관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전라남도는 금회 추경 예산안의 총규모를 기정예산 7조 3,691억 원보다 5,675억 원이 증액된 7조 9,366억 원으로 편성‧제출했다.
이에, 예결위는 정부합동평가 우수 시군 상사업비 지원 1억 5천만 원 등 불요불급한 예산 9건, 36억 2천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예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2억 원, 장애인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중증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보강사업’에 2억 원 등 27건, 19억 2,239만 원을 증액했다.
이광일 위원장은“이번 추경안 심사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추경에 착안했다”면서“가시밭길 앞에 놓여있는 농‧수‧축산업의 위기 극복과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집행부와 더불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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