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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 전략계획 권역 설정 및 활성화지역 지정, 사업계획 수립
  • 기사등록 2019-04-11 1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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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가 9일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구도심을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며 도시재생 경제 생태계 조성 및 풀뿌리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상가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에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무안군 도시재생 주민공청회는 쇠퇴한 구도심의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 중인 ‘무안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안)’에 대하여「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따라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계획(안)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무안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쇠퇴정도를 진단하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지정하고 쇠퇴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재생 집중구역인 ▲중심재생권역(무안, 현경, 청계), 도시재생 유도구역인 ▲해양문화 재생권역(해제, 망운, 운남), ▲영산강문화 재생권역(일로, 몽탄, 삼향)으로 구분하고 일반근린형 및 주거지지원형,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전략계획의 우선순위에 따라 무안읍 지역에 대한 원도심 활력증진 및 주거재생을 통한 생활복지 강화, 주민과 성장하는 도시재생을 위하여 단위사업 계획(안)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도시재생 주민공청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동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더욱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및 활성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안)은 관계부서 협의 및 군의회 의견청취, 군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전라남도에 승인 신청하게 되며 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 자문 및 관계기관(부서) 협의,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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