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특히, 전통적인 차의 주산지로서 그윽한 향기와 녹차가 있는 다향(茶鄕)의 보배로운 고장이다. 이
날 이루어진 협약은 다향교육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조항에서 시작하여 인적․물적 자원 구축을 통한 학교 지원, 교육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 다원의 사업장 등을 학생들의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협력 체제 강화 등 총 4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에 참여한 보향다원 최승선 대표는 “지역의 다원이 학교와 함께하여 학생교육을 지원하고 3보향의 얼 계승을 통해 보성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데 함께 하게 되어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혁신보성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기쁨을 표했다.
한편 백남근 교육장은 학생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함께 할 때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성장한다며 본 협약을 통해 보성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 교육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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