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김준성 영광군수는 강필구 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산불현장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대처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우리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 45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 산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원산불 피해 자율 모금운동’을 오는 19일까지 전개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강원지역 산불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여러 지역으로 퍼지면서 주택 478채를 비롯해 상가와 숙박시설, 창고, 비닐하우스 등 많은 건물들이 전소되었으며 이로 인한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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