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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 정부 주도로 원상복구!
  • 기사등록 2019-04-10 1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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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 부지가 정부 주도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원상 복구된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시와 합동으로 이달 중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전문가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이 TF는 유관 학회와 포항시의 추천을 받아 15명 이내 국내외 전문가로 이뤄진다. 위원장은 포항 지진 정부조사연구단 단장을 역임한 서울대 이강근 교수가 맡게 된다.

 

이 교수는 조사연구단 활동을 통해 지열발전 부지의 현재 상황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전문가는 지진, 지하수, 지질 분야 전문가로 구성하고 국외 전문가는 TF의 추천을 받아 위촉한다.

 

산업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포항시 시민대표의 참여 방안에 대해서도 포항시와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TF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담당한다.

 

TF는 필요한 대책은 최종 결과 도출 전이라도 정부에 권고할 수 있으며, 정부는 이 권고에 대해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TF의 운영 기간은 6개월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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