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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권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현안 제안 - 남해안 신성장 관광 벨트 착공 대책 마련 주문 등
  • 기사등록 2019-04-08 0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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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진권 의원(고흥1·더민주)은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서남해안 관광도로 사업, 지방도 정비 사업,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을 지적하고 보다 현실적인 지원과 대책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진권 의원은“남해안 신성장 광관벨트 사업 중 서남해안 도로 사업은 올해 초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국도 77호선 단절구간 연결 등 전남 남해안 연안지역의 해양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는 전남의 미래가 걸린 사업으로 만반의 준비는 물론, 지역별 관광단지 사업과 연계하여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박 의원은“지방도 유지, 보수 예산 확보와 어려운 영세소상공인의 실태를 파악하여 전남지역에 맞는 대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하고 “지난 2017년 이후 폐업률이 이미 창업률을 앞서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로 서민 경제가 더욱 위축될 것을 우려 전남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 했다.

 

이에 대해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은“서남해안 도로 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사업이 실행 될 수 있도록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해 왔다”며“그 결과로 내년도에 시공회사가 직접 참여 하는 설계시공이 일괄입찰 방식으로 진행 된다.”고 말하며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농업분야 최대의 국책사업이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팜 혁신 밸리 사업”(청년농업인 창업보육과 기술혁신 중점사업)이 고흥에 유치되도록 노력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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