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심마니동호회(회장 정연문)가 공주시 계룡면 한성식(여, 72세)씨에게 산삼 5뿌리(산삼 1세트)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연문 공주심마니동호회장은 20일 오전 11시 공주시장실을 찾아 이준원 공주시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계룡면 죽곡리 한성식 씨에게 산삼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산삼을 받은 한성식 씨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는 등 몸이 상당히 쇠약한 상태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이 많을 텐데 이렇게 귀중한 산삼을 받게 돼 죄송스럽다”며 “산삼을 마련해 준 공주심마니동호회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효능이 뛰어 난 산삼을 드시고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건강한 생활을 오래오래 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