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 작은영화관 개관식에 군민 문전성시 - 영화 ‘생일’ 최신 개봉작에 가족사랑 봄바람 휘날리며~~
  • 기사등록 2019-04-05 19:38:1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은 5일 보성 작은영화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보성 작은영화관 개관식에는 가족과 함께 찾은 주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영화시사회 등의 개관 행사에도 끝까지 군민들이 함께하며 작은 영화관 개관을 축하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영화 시사회에서는 세월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생일’이 상영됐으며, 개관식을 찾은 군민들로 관람석이 가득 찼다.

 

영화관 관계자는 “개관식이 끝나고 나서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는데 벌써 이번 주 일요일까지 영가 예약이 매진되었다.”며 매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5일 개관한 보성 작은영화관은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동시 상영관으로 <덤보>, <프로디지>, <샤잠> 등의 작품이 걸렸다.


관람료는 2D 6,000원, 3D 8,000원으로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이며, 군인·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65세 이상 어르신은 5000원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09:00~24:00)이며 매일 2개관에서 총 12회 이상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예매는 보성작은영화관 홈페이지(http://boseong.scinema.org/)를 통해 가능하며, ‘작은 영화관’ 앱을 설치할 경우 더욱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성 작은영화관(☎852-7050)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작은영화관은 앞으로 보성의 문화 중심지가 되어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는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선사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07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