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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곳곳에서 열려 - - 미원문의에서 태극기와 만세소리가 울려 퍼져 -
  • 기사등록 2019-04-05 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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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미원 쌀안장터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5일 오전 10시 미원천 둔치 잔디공원에서 미원 쌀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박희갑) 및 광복회 청주시지회(지회장 김세국)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30일 미원 쌀안 장터에서 대한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김항섭 청주 부시장을 비롯해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신강섭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임규호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서상국 광복회 충북지부장, 광복회 유족,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기념행사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행사와 연계 진행하는 관계로 일정이 변경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쌀안 장터 만세운동 3일간의 기록 낭독,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학생백일장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23개 도시 중 21번째로 독립의 횃불 릴레이가 열렸다.

 

또 문의면에서는 6일 오후 2시에 문의연합번영회 주관으로 24번째 문의 31운동 재현행사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문의파출소 앞 광장에서 광복회 유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거리만세 행진을 펼치는 등 곳곳에서 만세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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