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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청, 전남보성혁신교육지구 학교혁신 문화 확산 연수 - 학교장의 새로운 리더십을 위한 토론중심 연찬회 성료
  • 기사등록 2019-04-04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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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4월 4일(목) 보성군 봇재홀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행정실장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보성혁신교육지구 학교문화 확산 2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혁신교육지구 2년차로서 전남혁신교육의 방향을 명확히 인지하고, 학교혁신을 위한 학교장과 행정실장의 역할에 대한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강에 나선 김유동 장학관(전라남도교육청 혁신학교팀)은 전남혁신교육의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만들고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단위학교의 자율성 보장,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강조했다.


분과별 토론 시간에는 학교장, 행정실장을 6개 분과로 나누어 학교 혁신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구례동중 교장 김영훈 외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진행을 맡음으로서 자칫 담소로 그칠 수 있는 시간이 진지하고 심도 깊은 토론이 되도록 촉진했다.


백남근 교육장은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장이 구성원을 존중과 배려로 소통한다면,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가 형성 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교를 돕기 위한 제반 시책들이 교육구성원 모두에게 개방하고 공개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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