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영삼 기자]태권도가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지정되고 나서 1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태권도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태권도 국기 지정 1주년 기념 포럼'가 열렸다.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해 3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발의하고 여야의원 228명이 동참했다.
포럼에는 이동섭 의원과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소속 의원,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와 태권도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안용규 한국체대 총장이 '국기 지정 후 태권도 활성화 방안'을 기조강연했다.
정부의 국기 태권도 육성정책 방안'(김성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과장), '국기 태권도를 위한 도장 활성화 방안'(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에 관한 발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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