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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반년을 추모하는 여성 추모제’ 열려 - 정부는 용산참사 해결하고 희생자들이 편히 잠들 수 있게 하라.
  • 기사등록 2009-07-20 17: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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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가 일어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정부는 용산문제 해결을 위해 단 한차례의 공식,비공식 대화도 시도하지 않는 현실에 대해 분노한 범 여성들이 나선다.

기독교․불교․원불교․천주교 여성성직자와 평신도, 여성단체,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김상희 국회의원)는 “용산!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이들을 위해 나서는 여성들”로 모여 용산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 추모제를 내일(21일) 오전 12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박스 참조)

철거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망루에 오른 서민들을 무자비하게 진압하여 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도 “경찰무죄, 철거민유죄”로 일관하는 정부에 대해 “다시 두건을 쓴 여성들”이 정부 책임자 면담, 장례비용 모금, 유가족지원활동 등 용산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6월부터 지역의 여성위원들이 “매일 용산현장”을 방문하여 추모미사를 드리고, 용산문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용산참사! 떠나지 못한 사람들~> 사진전을 전개할 것이다.
◇ 행사명 : 용산참사 반년! 용산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추모제
◇ 일 시 : 7월21일(화) 12시 대한문
◇ 주 최 : 용산!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이들을 위해 나서는 여성들
◇ 주 관 : 4대 종단(기독교․불교․원불교․천주교 여성 수도자들과 여성평신도들),
여성단체,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 주요프로그램 : 용산 참사 추모 사진전, 자유발언, 진혼무, 추모노래 등
* 각 발언 참여자 : 각 종교 여성 원로, 민주당 의원, 용산 유가족
◇ 문의 : 민주당 여성위원회 02-6900-0502, 010-4655-7729(김유임 팀장)
한국여성단체연합 02-313-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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