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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광주방송, 2019 1분기 시청자위원회 진행 - 김봉철 조선대학교 교수, 신규 시청자위원장으로 선출 - 채널개편 '기대'...지역 밀착 프로그램 계속 진행 주문
  • 기사등록 2019-03-27 1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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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CMB광주방송(대표 김태율)이 올해 첫 시청자위원회를 진행했다.

 

CMB광주방송은 26일 CMB광주방송 사옥에서 김덕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광주지부장, 김봉철 조선대학교 교수, 손중호 광주시상인연합회장, 이상운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등 모두 5명의 시청자위원과 CMB광주방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선 새 시청자위원장으로 김봉철 교수를 선출했으며 5월에 예정돼 있는 정기 채널개편과 도시미관·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중선 정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올해 정기 채널개편을 통해 155개 풀HD 채널이 170개 이상으로 늘어난다는 데 대해 호평을 내놓았으며 지역밀착 프로그램을 계속 제작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했다.

 

이에 대해 CMB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 정기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 사항을 수렴해 사업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청자를 위한 방송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MB 시청자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허가 부관사항으로 시청자 선택권 제고와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되는 외부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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