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는 지난 1998년 남성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재직 기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박동호 이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정현 남성대장 및 연임한 천양례 여성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하는 천양례 여성대장은 “의소대에 몸 담은지 15년이라는 기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구호활동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 활동으로 주위의 신임을 받아 이번에 의소대장으로 취임했다.”고 말했다.
이정현 남성대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하는 박동호 대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한한 열정과 화합을 통해 담양군 대전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이임하는 박동호 대장에게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을 높이사 도지사 공로패를 전수했고 새로 취임한 이정현 남성대장 및 천양례 여성대장에게는 의용소방대 기를 전달하며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대전면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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