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5분발언에서 김수영 의원은 “서구 소유 경로당 69개소 중 주택 2층으로 된 경로당은 21개소이며 2층이 공가로 비어 방치되고 있는 곳이 14개소이다” 며 이를‘마을 자생단체의 사무실 또는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한 소통의장으로 변모 할 수 있도록 행정의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쓰레기 처리방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수 년 동안 서구에서 나온 재활용 쓰레기를 생활쓰레기와 섞어서 매립했다는 한 서구 환경업체 환경미화원의 고백이 있었다.”며 “ 서구청에서 민간위탁을 준 환경업체에서 주민들이 분리해 놓은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수거 하지 않고, 한꺼번에 청소차에 실어서 양과동 매립지역에 매립을 했다” 고 말했다.
김수영 의원은 “ 재활용 쓰레기 매립이유가 청소차량, 인력, 장소의 부족과 잘못된 업체 평가 기준표 등이 고질적인 원인이 되었다” 며 “예산을 확보하거나 다른 대책을 세웠어야 했다”고 말했고 “이렇게 관리감독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은 민간위탁의 문제점이고 한계다” 며 “문제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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