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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19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
  • 기사등록 2019-03-25 1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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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덕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016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계성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시행되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받았으며 총 71개의 지원센터 중 최종적으로 25개소가 선정되었다. 전라권에서는 총 2개의 센터만 선정되었으며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권에서 유일한 군단위 센터이다.

 

2018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마무리했던 자기계발 프로그램 ‘꿈드림 DIY목공예 교실’의 연장선으로 3월 사업안내 후 5월부터 총 60시간(매주 수요일 13:00~16:00) 동안 나무로협동조합에서 파견되는 강사와 함께 다양한 목공예 기술습득 및 작품제작할 예정이다.

 

나무로협동조합(대표 김봉환)은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목공장인, 전문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등 각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자연원목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덕진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높은 수요로 선정될 수 있었다. 목공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적성과 잠재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산하 꿈드림 센터는 장성군이 사단법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에 운영을 위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및 학업복귀, 자립을 위한 지원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061)393-13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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