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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 운영 - 부모.자녀 관계 회복을 위한 소중한 시간 마련
  • 기사등록 2019-03-16 0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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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선규)는 3월 15일부터 1박 2일간, 전북 완주군 소재 상관리조트에서 전주지방법원에서 의뢰한 9가족을 대상으로 소나기(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가정 내 갈등 해소와 관계증진을 통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지켜야 할 약속과 규칙을 정하는 가족헌법 만들기, 가족 공감 한마당, 부모와 함께하는 향수 만들기 체험,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글로 전하는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 자녀와 대화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센터장(김선규)은 “캠프를 통해 가족관계 회복 및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검찰.법원 등에서 의뢰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과 체험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 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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