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에 지난 6일 9시께 70대 중반 어르신이 영광119구조대를 방문해 좌측 손가락에 반지가 끼여 빠지지 않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영광구조대에 보유하고 있는 전동 반지 절단기가 이용하여 신속하게 반지를 절단 후 건강상태 확인한바 큰 부상 없이 해결됐다.
구조대원 김명진 반장은 반지가 빠지지 않을 경우 비누거품, 식용유를 이용하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서 빼는 방법이 있으나,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를 방문하여 반지를 절단해서 빼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