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주거취약 가구, 한부모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된 행복지킴이 43명은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용면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신명섭 용면면장은 “우리면에 행복지킴이단이 있어 마음 한편으로 정말 든든하다”며 “오늘의 다짐처럼 복지위기가구를 내가 찾고, 알리고, 보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자는 목표로 임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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