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소방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인명피해 막았다
  • 기사등록 2019-03-07 20:19:3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지난 5일 오후 4시 25분께 무안군 몽탄면에 거주하는 임모씨(여·74)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안방에서 할머니 등 3명이 TV를 보고 있던 중 주방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으로 화재를 인지하여 신속한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는 주택 내 창고에서 시작되어 주방 쪽으로 연소 확대 되었으며 2018년도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일환으로 무안소방서에서 설치해 준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화재를 빨리 발견할 수 있었다.

다행히 연소 확대되기 전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하였으며, 화재를 확인한 거주자가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등 신속한 신고로 소방대원이 빨리 도착하여 인근 주택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는 등 재빠르게 화재진화에 성공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보급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사례처럼 화재 피해 감소를 현장에서 목격할 수 있었다며 화재로부터 가족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집집마다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480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