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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119안전센터 피난약자시설 선제적 화재예방 추진
  • 기사등록 2019-03-05 1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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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광양119안전센터(센터장 정재호)에서는 지난 2개월(1월~2월)간 화재발생시 구조적으로 취약하고 자력대피능력이 떨어지는 피난약자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대해 현장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취득 목적으로 현지 확인훈련 실시하였다.

 

훈련대상 중 최근 대형화재(제천화재, 세종병원 등)를 만든 주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대상이 다수이고, 이러한 대상 외벽에 이격공간이 없이 연소물(목재, 사무가구 등)이 적치되어 있거나, 정원(화단)잔디 또는 건초가 근접해 있어 미상의 불씨에 의한 화재발생 개연성이 상존하여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화재예방 조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예를 들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대상에 대해『건축물 마감재로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18-771호]』 “화재확산 방지 구조” 변경 또는 지면과 외벽사이 일정부분 불연재 시공 권유를 통해 수직으로 화재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막는 방법과 주기적으로 관계자들을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 화재 예방 컨설팅 통해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향상시켜 대형화재 확대되는 것으로 막는 방법이다.

 

정재호 센터장은 “요양병원 등 피난 약자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지속해서 관내 요양시설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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