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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섬 노화도, 바다체험 행사 개최 - 물 빠진 모래톱에서 고기들과의 전쟁
  • 기사등록 2009-07-16 2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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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의 섬 노화도에서 맨손 바다축제가 2009. 7. 22(수)날 열린다. 물 빠진 모래톱에서 고기들과의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 톡톡 뛰는 숭어들, 납작 엎드린 광어들을 잡기 위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달려야만 하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신비한 조개 캐기 등 바다 체험 행사가 썰물내린 노화읍 북고리 장목(개메기 축제 장소)에서 펼쳐지며, 특히 이번 고기잡이 축제가 열리는 북고마을은 드라마 식객, 종합병원2, KBS 6시 내고향 등 인기프로에서 많이 방영되어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김승주 노화읍장은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장목 바다 체험장 인근에 숲속 정글 쉼터, 산림욕 등산로, 동백숲 군락지, 전복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전국 제일의 전복 생산지로써 명성이 높은 노화도의 맨손 바다 축제에 참여 할 경우 청정해역에서 자란 노화 참전복과 싱싱한 회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노화도는 전국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의 섬으로 지난해 1월 보길도와 다리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전복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 행사일정
• 일 시 : 2009. 7. 22(수) 13:00 ~ 17:00
• 장 소 : 노화읍 북고리 장목
• 행사 참여자 준비사항 : 장화나 운동화, 장갑 등
• 연락처 : 북고리장 김옥남(019-625-7805),
북고어촌계장 유창준(010-7922-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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