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의 섬 노화도에서 맨손 바다축제가 2009. 7. 22(수)날 열린다. 물 빠진 모래톱에서 고기들과의 한바탕 전쟁이 벌어진다. 톡톡 뛰는 숭어들, 납작 엎드린 광어들을 잡기 위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달려야만 하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신비한 조개 캐기 등 바다 체험 행사가 썰물내린 노화읍 북고리 장목(개메기 축제 장소)에서 펼쳐지며, 특히 이번 고기잡이 축제가 열리는 북고마을은 드라마 식객, 종합병원2, KBS 6시 내고향 등 인기프로에서 많이 방영되어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김승주 노화읍장은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장목 바다 체험장 인근에 숲속 정글 쉼터, 산림욕 등산로, 동백숲 군락지, 전복체험장 등을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
전국 제일의 전복 생산지로써 명성이 높은 노화도의 맨손 바다 축제에 참여 할 경우 청정해역에서 자란 노화 참전복과 싱싱한 회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노화도는 전국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전복의 섬으로 지난해 1월 보길도와 다리가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전복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 행사일정
• 일 시 : 2009. 7. 22(수) 13:00 ~ 17:00
• 장 소 : 노화읍 북고리 장목
• 행사 참여자 준비사항 : 장화나 운동화, 장갑 등
• 연락처 : 북고리장 김옥남(019-625-7805),
북고어촌계장 유창준(010-7922-5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