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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겨울이 아쉽다면 곡성 코시린 겨울여행으로 떠나자 - 증기기관차 타고 겨울 섬진강과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기사등록 2019-02-19 1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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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지난 1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하 ‘코시린 여행’)은 전국 각지의 가족 여행객들에게 알찬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시린 여행’은 곡성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되는 여행 프로그램 ‘곡성한바퀴’의 겨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 달리며 꾸밈없는 곡성의 산과 강의 경치에 흠뻑 취하게 된다. 이어 곡성군 석곡면 죽산마을로 이동해 전통쌀엿을 직접 만들어보고, 숯불에 가래떡도 구워먹을 수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여행객은 “시골 돌담길을 걸으며 옛 정취도 느끼고 가족과 즐거운 체험을 하여 기쁘고 곡성에 언제든지 다시 와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 한바퀴는 로컬가이드가 동행하며, 2월 23일 토요일 마지막 체험을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37,500원, 어린이 25,000원으로 프로그램 비용 일부를 곡성군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상품을 구성할 수 있었다. 

 

단체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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