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독일의 사회학자인 막스 베버의 「소명으로서의 정치」 발표 100주년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이철희 의원실과 사단법인 정치발전소가 공동주관한다.
행사는 강연(1부)과 세미나(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최장집 정치발전소 이사장의 기념 특강이 “1백년의 거리를 두고 본 막스 베버와 한국 정치”라는 주제로 열린다.
2부는 “소명으로서의 한국 정치”를 주제로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고정애 중앙일보 탐사보도에디터,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특별세미나를 진행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회의원연구단체<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기획> 공동대표인 이철희 의원은, “국회와 국회의원의 신뢰도가 바닥인 요즘, ‘정치는 열정뿐만 아니라 균형적 판단 둘 다를 가지고 단단한 널빤지를 서서히 뚫는 작업’이라는 베버의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면서, “어떤 비관적 상황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을 가진 정치가와 정치에 대한 소명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 개요
◦ 주제 : <소명으로서의 정치 100주년 기념-2019년 한국에서의 정치>
◦ 일시 : 2019년 1월 28일 (월) 오후 2시~5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
◦ 주관 :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실, (사)정치발전소 (이사장 최장집)
◦ 후원 : 대한민국 국회,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
◦ 주최 : 국회의원 연구단체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치 기획>
□ 구성 및 진행
◦ 사전행사: 영상 상영 (사회: 사단법인 정치발전소 김성희 상임이사)
- 축사
문희상 국회의장
슈테판 아우어(Stephan Auer) 주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
- 인사말
추혜선 정의당 의원(‘따뜻한 미래를 여는 정치기획’ 공동대표)
◦ 1부 기념 특강 :
- “백년의 거리를 두고 본 막스 베버와 한국정치” 최장집 (사)정치발전소 이사장
◦ 2부 특별 세미나 “소명으로서의 한국 정치”(사회: (사)정치발전소 조성주 이사)
- 발표 및 토론
막스 베버의 정치가, 책임있는 대중 지도자 (박상훈 정치발전소 학교장)
언론인 시각에서 본 “소명으로서의 정치”(고정애 중앙일보 탐사보도 에디터)
정치인이 읽은 “소명으로서의 정치”(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따미정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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