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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설 아너 배우자 이다인씨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패밀리 아너 3호 탄생! - 23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가입식 이뤄져
  • 기사등록 2019-01-23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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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 이하 전남사랑의열매)는 지난 월요일 21일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80호 회원 가입 후 이틀 만에 81호 아너 회원이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눔의 주인공은 김상설 아너(51호) 배우자인 이다인(32세)씨이다.


지난 17년 1월 24일 김영수‧김상설 부자(父子)아너 1호로 가입하고 이다인씨가 가입함에 따라 김상설‧이다인 부부도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부자(父子)아너 가입 후 2년만의 일이다. 이로서 전남에는 이다인씨가 가입하면서 전남의 패밀리 아너가 3쌍, 부부5쌍, 형제아너 1쌍이 됐다.

 

23일 장성군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유두석 장성군수, 노동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김상균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아너로 가입한 이다인씨는 “어버님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자랑스러웠다”며 “아버님과 남편 뒤를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아너가족으로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김영수 회장도 “저희 가족의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결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장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영수 회장과 김상설 대표이사가 이끄는 태영전자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자동차 부품의 압출 성형부품 생사업체로, 각종 전자 부품 업체로 장성과 울산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김영수 회장과 김상설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해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 명절을 맞이해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복지관이 개관한 한 해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중소기업의 올바른 경영모델로 정립한 공로고 대통령직속 중소기업 특별위원회의 표장을 받은 바 있다. 그 밖에도 아동, 노인, 다문화 다양한 분야 저소득세대를 위한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노동일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앞서 21일 전남에 80호 회원이 돌파하고 이틀만의 패밀리 아너3호가 가입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새해 첫 시작을 나눔으로 실천하신 김영수 회장님 가족분들의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쉽지 않은 결정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Honor Society)는 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됐다.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남사랑의열매는 지난 20일 출범식을 갖고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참여 문의 061-902-6800이다. 성금접수는 지역 읍면동 사무소, 언론사를 통해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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