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는 13일 광주․전남지역 농업인 단체와 공사 직원이 함께 하는 물 관리 현장답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업인단체 물 관리 현장답사는 농업인단체 임원들의 현장 체험을 통한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등에 대한 공사 업무 이해도 증진과 공사 핵심사업인 물 관리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으로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 및 농업인 단체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농업인 단체 임원들은 물 관리 현장답사에 앞서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금년도 전남지역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 한 후 공사의 물 관리 홍보영상물을 시청하였으며, 버스를 이용하여 장성읍 용강리에 위치한 장성호에 도착하여 장성호 시설현황과 광역 물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소수력 발전 현장과 용정초소에 들러 물 관리 현장을 답사하였다.

현장답사에서 농업인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하여 휴일도 없이 불철주야 농업기반시설관리와 농업용수관리에 혼신을 다하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생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김종원 본부장은 “농업인 단체 물 관리 현장체험이 비록 부분적이지만 공사의 업무와 물 관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사 사업에 대한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