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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산업단지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본지정 - 핵심 산업도시 이미지 제고를 통해 투자유치 가속화 전망
  • 기사등록 2009-07-11 10: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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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지난 7. 9(목) 15:00 서울 지식경제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부품소재전용공단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 서울대 문휘창 교수) 개최후 부산 미음․경남 남문단지, 경북 포항, 전북 익산등 3개 지역을 부품소재 전용공단 입지로 추가 지정하였다.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은 부품소재분야 외국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08년 4월 이명박 대통령님의 일본방문시 제안했던 내용으로 선진 외국기술 유입 촉진, 수입대체(수출증가) 효과 및 다른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발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2008년 9월 미음산업단지내 10만평을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대상지로 정식 신청한 후 허남식 시장의 강력한 추진의지에 따라 각종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서 투자가를 발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당초 지식경제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경남 남문지구가 이미 신청하였다는 이유로 미음단지를 후보지에서 제외하고자 하였으나 부산시 투자유치단의 끈질긴 당위성 설득과 투자수요 입증을 통하여 11월에 남문단지와 공동후보지로 인정하게 되었다.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 지정을 위하여 부산시는 산교타임즈, 포브스, 포춘, 이코노미스트 등 국내외 유력 신문․잡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식경제부 통합투자설명회, 자체 투자마케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수요를 확보하여 지정대상지중 가장 많은 투자수요를 확보하였다.

※ 미음 - 부산시 12개 기업 250백만불, 경제자유구역청 6개 기업 119백만불 유치
남문 - 6개 기업 125백만불,구미 - 8건 417백만불,포항 - 15건 476백만불
익산 - 15건 111백만불

부품소재전용공단 입주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50년간), 조세감면 등 외국인 투자지역에 해당하는 혜택과 함께 투자결정단계에서부터 인·허가 및 노사문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음산업단지내 외국인기업 전용공단이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토지가격의 75%(약 1,500억원)를 국비로 확보하게 되었고, 향후 중앙정부 및 KOTRA 등과의 동반 마케팅으로 세계적 기업의 유치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세계적 기업의 부산진출 등 부품소재기업 전용공단의 활성화에 따라 부산의 고용촉진 및 부산기업의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올하반기부터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입주의사를 밝힌 외국 부품소재기업의 조기 투자를 유도해 나가는 한편, 세계적인 부품소재기업의 투자 분위기 제고를 위해 지식경제부 합동 현지 로드쇼 참가는 물론 일본, 유럽, 미주 등 해외 투자설명회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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