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생들이 지난해 1년 동안 활동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분청문화박물관(고흥군 두원면) 2층 로비에서 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인 분청사기 도예강좌 수강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고흥 군민을 대상으로 고흥 분청사기에 대한 기초이론과 분청사기의 제작을 도예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기초 강좌로, 지난해 5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1기, 9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기가 운영돼 총 62명이 수강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솜씨를 발휘해 직접 만든 작품 225점을 선보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예강좌를 통해 군민과 함께 삶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 교육·체험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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