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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사례 확인
  • 기사등록 2009-07-10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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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인플루엔자 감시기관을 통한 첫 번째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36세, 여성)가 발생하였다고 하였다.

이 환자는 7월 3일(11:00)에 인후통, 기침, 열감 등이 있어 직장인 어린이집과 가까운 'oo소아과'에 방문하고 인플루엔자 감시기관인 해당의원에서 검체를 확보, 검사를 의뢰한 결과 7월 9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은 확진환자의 감염경로를 밝히기 위해 최대 잠복기의 2배인 14일간의 접촉력 등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환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중에 있으며 6월 25일부터 자택격리되기 전까지인 7월 8일(15:00)까지 신종인플루엔자 위험국가 및 확진환자의 접촉력이 없어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하기는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동 환자가 인식하고 있지는 않으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인 종교시설 등의 방문을 통한 외국인 및 확진환자의 접촉력 등에 대하여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 16명과 4명 교사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한 결과, 현재 이상 증상은 없으나, 최대 잠복기인 7일 동안 자택격리와 능동감시 등의 조치를 관할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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