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1일 ‘2018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배용희 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종합평가회는 올해 전반적인 농촌진흥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 수립과 새로운 소득원과 새 기술 등 보완책을 마련해 더 나은 지도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고흥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맞춤형 기술보급을 위해 31건 60개소에 총사업비 14억1천4백만 원을 지원해 활발한 지도사업을 추진했고, 내년도 지도사업에는 33건 59개소에 총사업비 17억3천9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과발표

주요 추진사업은 ▲전국 제일의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마늘 우량종구 생산시스템 구축사업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 원예작물 생산시범 ▲농산물 직거래 확대 팜파티 지원사업 ▲벼 One-Stop 병해충 방제시범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고흥농업과 농업인이 미래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