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올해 성탄절을 맞아 성탄전야인 24일 Cys-Net(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새여수라이온즈 클럽(회장 김철옥, 회원 60여명)과 연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 7명을 발굴하여 개인별 15만 상당의 후원물품(전기온열매트, 책상, 트레이닝 의류 등)을 전달하는 릴레이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인 한 부모.조손가정 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등 열악한 가정환경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교.가정 밖 위기 청소년이 연계되어 생활하는 청소년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들 청소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나눔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동기를 만드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담당 학교 학교전담경찰관이 대상 청소년들의 맨토, 맨티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단체의 다양한 후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이들 청소년들이 비행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