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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8년 ‘종무식 생략’하고 올해를 마무리 - 공직자 자기 충전 기회 제공 및 관행적 허례 타파 위한 변화 실행
  • 기사등록 2018-12-23 16: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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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은 한해의 마무리를 위해 매년 관행적으로 실시해오던 연말 종무식을 과감히 생략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틀 간격으로 종무식과 시무식을 개최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행정력 낭비라고 판단하여 올해는 종무식 행사 자체를 열지 않기로 했으며, 과거를 답습한 허례허식을 타파하여 조촐하고 차분하게 올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종무식을 생략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내년 1월 2일에 열리는 2019년 시무식도 유두석 장성군수가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신년하례 등으로 간소화하여 내실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징검다리 휴일 사이의 31일을 연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한 해 동안 수고한 공직자에게 자기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4월 여성보건휴가를 유급화 하였으며 장기재직휴가도 재직기간별로 구분하여 10년 이상 재직 시 10일, 20년 이상 재직 시 15일, 30년 이상 재직 시 20일로 확대하였다. 

 

현재까지 보건휴가 860여 건과 장기재직휴가 260여 건 사용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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