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육군보병학교(학교장 김만기)는 지난 17일 상무대 지역 5개 병과학교를 대표하여 ㈜골드론 장성 무인항공교육원과 드론교육의 기회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상무대 5개 학교의 기간 장병 및 교육생들은 물론, 장성지역에 위치한 삼계고등학교 부사관학과 학생들도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할인혜택을 받는 등 자기계발 여건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육군이 추구하는 유무인복합체계의 핵심”이라며 간부들이 드론봇 전투체계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론의 장성 무인항공교육원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국내 최대 규모의 훈련장을 갖춘 드론조정자 국가자격취득이 가능한 전문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