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시회는 옐로우시티 장성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알리기 위해 열렸으며, 회원 17명이 지난 1년 동안 장성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사진 34점이 전시된다.

사진에는 황룡강과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부터 고즈넉한 마을 어귀, 소담한 꽃송이에 이르기까지 장성 곳곳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았다.

장성군사진가협회는 지난 2012년 창립하여 장성군 관광사진 촬영 프로젝트와 장성8경 관광달력 제작을 추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장성군 SNS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장성의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종안 장성군사진가협회 회장은 “올해 초부터 ‘아름다운 장성이야기’라는 주제로 사진예술 창작활동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며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숨은 명소들과 옐로우시티 장성의 아름다움을 사진 전시와 함께 화려한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