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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숲 가꾸고 사랑의 땔감 나누고 - 38톤 수목 부산물 수거해 취약계층 땔감으로 전달 - 산림환경 보호, 일자리 창출, 이웃돕기 실천 일석삼조
  • 기사등록 2018-12-08 2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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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장흥군은 2018년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수목부산물을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지난 7일 열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8t톤의 장작을 손질하고 미리 선정된 28가정을 직접 방문해 땔감을 전달했다.

 

지원되는 땔감은 산림에 버려지는 부산물을 수거해 마련한 것이다.

 

수목 부산물을 수거해 산불과 재해를 예방하고, 녹색일자리 창출, 이웃돕기의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

 

정종순 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산림환경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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