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교원교향악단 제11회 정기연주회 "프로 도전" 화제
  • 기사등록 2018-12-07 12:22:0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국에서 유일한 여수 교원교향악단이 프로 오케스트라에 도전한다.

 

러시아 타타르스탄 국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손효모 씨의 아이디어로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 관내 초,중,고 선생님으로 구성된 여수교원교향악단이 12월 13일(목) 오후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치는 제11회 정기연주회는 프로 연주자들이 감상.평가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기 위해 일찌감치 리허설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김은숙 운영위원장(안심초등학교 교장)은 '선생님들이 직접 오케스트라 공연을 함으로써 ​솔선수범으로 지역교육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공개 공연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전국의 모든 교원들이 클래식을 통한 혁신교육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작품인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하여 뮤지컬 모음곡 베버의 오페라의 유령과 와슨의 캐리비언의 해적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향 트럼펫 수석 김완선씨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소프라노 안영주씨가 특별 초청되어 윌리엄스의 영화 대부 주제곡, 맨지온의 산체스의 아이들 그리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아담의 오 거룩한 밤 등을 주옥 같은 선율들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422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