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4-H 회원들은 매년 복지시설 방문해 원예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회원들은 튤립구근을 준비해 진성원 생활인들과 공동 으로 식재하고 화단정리 작업도 함께했다.
목포대 4-H 김은노 학생대표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이곳 진성원이 생활인들에게 꽃향기 나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유용권 원예과학과 교수는 “이번 진성원 생활인들과 목포대 4-H 회원들이 직접 흙을 갈고, 식물을 심고, 잡초를 뽑는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내년 봄에 필 튤립처럼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4-H팀은 향후 일정으로 무안읍 성남리를 직접 방문해 농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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