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대 4-H, 무안 진성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18-12-06 13:59: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재학생으로 구성된 4-H 회원 15명은 지난 11월 30일 무안군 삼향읍 유교리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진성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대 4-H 회원들은 매년 복지시설 방문해 원예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회원들은 튤립구근을 준비해 진성원 생활인들과 공동 으로 식재하고 화단정리 작업도 함께했다.

 

목포대 4-H 김은노 학생대표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이곳 진성원이 생활인들에게 꽃향기 나는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대 유용권 원예과학과 교수는 “이번 진성원 생활인들과 목포대 4-H 회원들이 직접 흙을 갈고, 식물을 심고, 잡초를 뽑는 적극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내년 봄에 필 튤립처럼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꽃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4-H팀은 향후 일정으로 무안읍 성남리를 직접 방문해 농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421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